Service Design / UX Research / Branding / Spatial Concept
Project
중앙대학교 서비스디자인 수업 · 4인 팀 프로젝트
Period
2021.09–12 · 16주
Role
User research
Service planning
Branding
Spatial concept
Tools
Cinema 4D
Redshift
Photoshop
00 — 개요

01 — Objective
Make small-quantity fresh-food shopping convenient for people living alone
02 — Design Criteria
Connect price, portion size, and access with sustainability
03 — Deliverables
Service concept · Brand system · Store layout and blueprint
01 — 프로젝트 배경
매년 국내에서 버려지는 농산물
추정 연간 손실액, 여기에 처리 비용 6,000억 원이 더해집니다
하나의 구도 안에서 감정을 전달하려면?
대량 구매의 부담 없이, 신선한 식재료를.
1인 가구에게는 가격만큼 포장 단위와 보관 공간이 중요합니다. 대용량 장보기와 완제품 사이에서, 가까운 곳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필요한 만큼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습니다.
ASAK은 이 필요를 못난이 농산물과 연결합니다. 환경적 의미에 더해 가격, 양, 손질의 편의라는 실질적인 선택 이유를 함께 제시합니다.
PESA scan
PESA 분석
P
Political
정치
과대 포장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아직 없습니다. 정부는 네 가지 규격 외 농산물의 가공을 지원합니다.
E
Economic
경제
구독 서비스와 무인 매장이 늘고 있습니다. 여름 폭염으로 채솟값이 치솟고, 등급 외 판정으로 농가는 연간 최대 5조 원의 손실을 봅니다.
S
Social
사회
배달 문화, 낮은 채소 섭취량, 코로나 이후 집 가까이에서 장을 보는 흐름. 편리함이 우선입니다.
A
Awareness
인식
가치 소비와 윤리적 소비가 늘고, 과도한 농산물 포장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Where the market falls short
시장이 채우지 못한 부분
OVERSEAS · 해외
주류 선택지가 된 못난이 농산물
프랑스의 인터마르셰, 네덜란드의 크롬코머, 영국의 ASDA는 규격 외 농산물을 공개적으로 판매하며, 일부는 자체 브랜드로 내놓습니다.
KOREA · ONLINE · 국내 온라인
1인 가구에게는 너무 큰 박스
어글리어스, 프레시어글리 같은 서비스는 묶음 박스로 배송합니다. 양이 가족 단위에 맞춰져 있어 혼자 요리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KOREA · OFFLINE — THE GAP · 국내 오프라인의 빈틈
직접 보고 살 곳이 거의 없다
리퍼브14 같은 전문 매장은 드뭅니다. 농산물을 직접 보고 고를 곳이 없으니 품질을 판단하거나 필요한 만큼만 사기 어렵습니다.
PROBLEM FRAMING · 문제 정의
어떻게 하면 1인 가구가 집 가까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제로 먹을 만큼만 못난이 농산물을 쉽게 고를 수 있을까?
타깃: MZ세대 1인 가구. 목표: 오프라인 푸드 리퍼브 매장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B급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

02 — 제작 과정
Research at a glance
리서치 한눈에 보기
01
Discover — 데스크 밖으로 나간 리서치
02
Define — 네 명의 퍼소나, 하나의 공통 니즈
03
Develop — 가치를 사물로
04
Deliver — 하나의 매장, 하나의 브랜드
What we found
리서치에서 발견한 것
SURVEY · n=43
알지만, 사지 않는다
60.4%가 못난이 농산물을 알지만, 79.1%는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습니다. 58.1%가 1인분 소포장을 원하고, 60.5%는 거의 요리하지 않습니다.
구매해 본 사람은 모두 만족했습니다.
인사이트: 장벽은 인식이 아니라 접근성과 구매 단위다.
PEER SHADOWING · SUPERMARKET · 대형마트 피어 섀도잉
편리함에는 웃돈이 붙는다
손질 대파 4대 2,480원. 대파 한 단도 2,480원. 손질 양파 2개 2,980원. 통양파 6~7개(1kg) 1,980원.
계산대에 다음 손님이 오자 포장을 서두르게 됐습니다.
인사이트: 손질과 포장만 번거롭지 않다면 낱개 농산물이 더 이득이다.
SERVICE SAFARI · THE PICKER · 더피커 서비스 사파리
못난이 농산물에는 설명이 필요하다
판매 중인 상품을 믿기에는 제품 정보가 너무 적었습니다. 집게가 없어 흙 묻은 농산물을 손으로 집어야 했습니다.
상품과 소품이 구분되지 않았고, 계산원이 바빠 적은 양을 살 때도 오래 걸렸습니다.
인사이트: 매장 안에서 길을 안내하고, 계산은 셀프로.
Journey map: where each persona’s mood dropped
페르소나 4인
강
강, 25세 · 취업준비생
Value seeker · 가성비 추구형
“끼니를 대충 때울 순 없죠. 오늘은 뭘 해 먹지?”
필요: 합리적인 가격의 새로운 채소, 적은 포장 쓰레기, 빠른 계산
사
사, 30세 · 직장인
Value seeker · 가성비 추구형
“야근에 지쳐서 요리는 어려워요.”
필요: 쉬운 손질 가이드, 기본 조리도구만으로 가능한 요리, 퇴근 후에도 열려 있는 매장
김
김, 20세 · 대학생
Practical · 실용형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
필요: 1인분 소포장, 무엇을 고를지 알려주는 명확한 안내
나
나, 28세 · 인플루언서
Trend seeker · my persona · 트렌드 추구형 · 담당 퍼소나
“장보기도 트렌디하게.”
필요: 눈길을 끄는 카피와 일러스트, 다회용 용기, 공유하고 싶은 굿즈
공통 하락 지점은 두 곳이었습니다. 가격을 비교할 때 네 명 모두 낱개와 포장 농산물을 어떻게 비교할지 몰랐습니다. 집에 돌아온 뒤에는 세 명이 산 것을 어떻게 보관할지 몰랐고, 강은 포장 쓰레기에 불만을 느꼈습니다.
From insight to zone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도출한 솔루션
INSIGHT
SOLUTION
강
NA · BEGINNER · 입문자
깨끗한 장바구니 · 셀프 계산 코너 · 결제 안내 · 더 쉬운 계산
Self-checkout kiosk
셀프 계산 키오스크
고른 만큼 정확히 계량하고, 직원을 기다리지 않고 결제합니다.
사
KO · COLLECTOR · 수집가
매장 지도 · 세척 부스 · 보관 가이드북 · 음식 나눔 커뮤니티
Washing booth
세척 부스
도구와 단계별 손질 가이드로 매장에서 농산물을 씻고 다듬습니다.
김
DO · TREND SEEKER · 트렌드 추구형
장보는 흐름을 따르는 동선 · 정보 디스플레이 · 간편한 보관 · 유연한 결제
Produce guideline
농산물 가이드라인
초보자·숙련자 동선과 함께, 품목별 설명과 활용법을 알려주는 진열대.
나
PARK · SOLO READER · 혼독족
친환경 포장 · 다회용 용기 · 참여형 이벤트 · 아이덴티티 굿즈 · QR 정보 태그
Brand goods
브랜드 굿즈
아삭이 피규어, 보관 용기, 메쉬백으로 매장을 기억하게 만듭니다.
03 — 문제 해결
최종 모델 선정 과정
핵심 결정과 그 이유
Values we designed for (E3 Value)
우리가 설계한 가치 (E3 Value)
ECONOMIC · 경제적 가치
Fair portions and prices
합리적인 양과 가격
잉여 농산물이 농가의 수입이 되고, 1인 가구와 MZ 소비자에게 닿으면서 채소 시장이 튼튼해집니다.
ECOLOGICAL · 환경적 가치
Less single-use packaging
일회용 포장 줄이기
낱개 판매, 다회용 가방, 보관 용기가 계산대의 비닐을 대신합니다.
EXPERIENCE · 경험적 가치
Easy to try, good to return to
시도하기 쉽고, 다시 오고 싶은
기능적: 명확한 배치와 정보, 낱개 구매. 사회적: 공유하고 싶은 트렌디한 공간. 정서적: 믿을 수 있고, 편리하며, 의미 있는 경험.
01 — 네이밍과 아이덴티티
들리는 이름, asak!
‘아삭’은 신선한 채소를 씹을 때 나는 소리입니다. 느낌표로 톡 튀는 인상을 더했고, 신선함을 상징하는 초록·검정에 식욕을 돋우는 노랑을 더했습니다. 브랜드 가치인 솔직함과 자신감은 반투명한 소재로 표현했습니다.
Design Decisions · 01
Brand values
브랜드 가치
Honest · 솔직함
+
Confident · 자신감
→
Translucent · 반투명
못난이 농산물에 숨길 것은 없습니다. 굿즈와 매장 곳곳의 반투명 소재가 안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Color system
컬러 시스템
Green · freshness — 초록 · 신선함
White · clarity — 흰색 · 명료함
Black · soil — 검정 · 흙
Yellow · appetite — 노랑 · 식욕
02 — 매장 동선
여섯 개의 존, 하나의 동선
리플렛이 있는 입구, 안내가 명확한 채소 매대, 챌린지 존, 굿즈존, 셀프 계산대, 손질을 위한 세척 부스로 구성했습니다. 각 존은 저니맵에서 발견한 감정 하락 구간에 대응합니다.
Design Decisions · 02
Service blueprint: six stages, front to back
서비스 블루프린트: 여섯 단계, 앞에서 뒤까지 · 단계에 마우스를 올려보세요

Scarred,
still fresh.
상처 나도, 여전히 신선하게.
03 — 브랜드 굿즈
비닐봉지를 대신하는 굿즈
계산 후 낱개 채소가 일회용 비닐에 담기던 과정을 바꾸고자 했습니다. 트렌드 추구 퍼소나를 위해 상처 난 대파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아삭이’, 손질한 채소를 담는 실리콘 보관용기, 다회용 메쉬 장바구니를 디자인했습니다. 매장 경험을 집까지 이어주고 다시 찾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Design Decisions · 03

Storage container
보관 용기
방수 기능의 다회용 실리콘으로, 매장에서 손질한 채소에 맞는 크기입니다.

Mesh bag
메쉬백
일회용 봉투를 대신하고 평소에도 들 수 있는 오가닉 코튼 메쉬백.

Asaki figure
아삭이 피규어
상처 난 대파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완벽하지 않아도 사랑스럽습니다.
Idea sketches: form, interaction, details
아이디어 스케치: 형태, 인터랙션, 디테일
모델링 전에 굿즈를 세 단계로 스케치했습니다. 메쉬백과 보관 파우치의 전체 형태, 손으로 열고 들고 담는 방식, 그리고 브랜드를 담는 디테일인 조임끈, 지퍼, 바닥 주름, asak! 라벨까지.

01 · FORM · 형태
Mesh bag, pouch, and Asaki
메쉬백, 파우치, 아삭이
전체 비율과 세 굿즈가 한 세트로 어울리는 방식.

02 · INTERACTION · 인터랙션
Open, carry, pack
열고, 들고, 담기
두 손으로 조임끈을 당기고, 농산물을 담고, 파우치 지퍼를 닫는 동작.

03 · DETAILS · 디테일
Drawstring, zipper, gusset, label
조임끈, 지퍼, 바닥 주름, 라벨
꼰 끈과 스토퍼 매듭, 지퍼 여밈, 접힌 바닥, 초록색 asak! 태그.
AS-IS · CAM · 기존
Checkout ends in a plastic bag
비닐봉지로 끝나는 계산
직원이 낱개 농산물을 일회용 봉투에 담습니다. 고객은 쓰레기와 얇은 손잡이에 아픈 손가락, 그리고 매장을 떠올릴 무엇도 없이 떠납니다.
TO-BE · CAM · 개선
Checkout ends with brand goods
브랜드 굿즈로 끝나는 계산
농산물은 다회용 가방이나 용기에 담깁니다. 굿즈가 집에서도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고, 다시 찾을 이유를 만듭니다.
04 — Outcome
결과와 배운 점
결과와 배운 점
Four team outputs came together as one brand, asak!: a store concept for single-person households, a six-zone route, a service blueprint, and a set of brand goods. We kept refining color and form until four very different pieces read as one brand. My part covered the trend-seeker persona and the goods: Asaki, the storage container, and the mesh bag.
Expected impact
기대 효과
ENVIRONMENT · 환경
소각되는 농산물의 메탄 감소
규격 외 농산물을 판매하면 소각되지 않아, 지구 온난화를 앞당기는 메탄 배출을 줄입니다.
FARMS · 농가
버려지던 농산물이 수입으로
B급 작물이 처리 비용 대신 합리적인 가격을 받습니다.
PERCEPTION · 인식
모양이 아닌 품질로 평가받는
소비자는 가치에 따라 행동하고, 모양이 고르지 않은 농산물도 진짜 음식으로 봅니다.
SINGLE-PERSON HOUSEHOLDS · 1인 가구
먹을 만큼만 사기
유통기한 전에 버리는 음식이 줄고, 같은 품질을 더 저렴하게 얻습니다.
Learning
Learning each method before using it made the work sharper. We met the day after every critique to study the next method together, so everyone applied it with the same intent. E3 Value was the most useful: grouping emotional values and linking them to functional ones produced insights that fed straight into the outputs.
Prototyping was the hardest part. My first figure prototype was only compared with store-bought figures, so I rebuilt it, tested it by hand, and fed the changes back into the 3D model. Next time I’d prototype earlier and more of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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